일상다반사

새벽 4시

포데로샤 2020. 12. 2. 04:39

잠이 깼다. 몸이 가뿐했다. 적당한 시간 잠을 잤다는 신호다.

밖은 아직 어둡지만 맘 속으로는 대충 예상시간을 떠올리며 휴대폰을 눌렀는데,

새벽 4시다. 아이쿠.

그러고보니 내가 어제 10시 전에 잤구나.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 나라의 어른 습관. 나쁘지 않네.

고요한 새벽.

글이나 써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