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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세상

2012 적십자 봉사원 총무교육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기 위해 봉사자들도 배우고 또 배운다.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경칩날
 2012년도 적십자 봉사원 총무교육을
 옥천 다목적회관에서 보은, 옥천, 영동 지역 봉사원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했다. 

 이 날은 2012년도 총무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었다. 
 첫날이기도 하고, 몇달만에 봉사원 앞에 서서 그런지 내 심장은 쿵쾅거렸다. 

 올해는 찾아가는 교육을 표어로 내걸고
 봉사자들에게 맞춘 교육을 진행할 것이다.
 또한 교육횟수를 작년보다 두 배로 늘였으며,  
 야간, 주말 등 평일 낮시간을 낼 수 없는 봉사자를 위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예정된 시간보다 다소 길게 교육이 진행되었다.
 
끝까지 진지하게 들어주신 봉사원님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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