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피 발렌타인데이 남산 아래 본사 교육출장을 갔습니다. 별로 안 춥겠지 싶어 코트를 안 입고 자켓만 입었더니 너무 추웠습니다. 청주보다 서울은 북부지방이 맞습니다. 교육을 마치고 저녁약속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땅 명동을 돌아다니며 아이쇼핑을 했습니다. 명동은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입니다. 아트박스에 가면 재미난 소품들이 많습니다. 오늘도 색다른 물품이 뭐 있나 구경하러 갔습니다. 맘에 드는 게 있으면 하나 살겸 해서요. 오늘이 발렌타인데이여서 그런지 출입문 앞에 초콜릿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문구랑 그림에 제 맘이 끌립니다. 가격도 부담없이 적당합니다. 발렌타인데이는 남자가 초콜릿을 받는 날이지만 아내랑 서윤이에게 이 초콜릿을 준다면 기분좋아 할 것 같아 샀습니다. 상점을 나와 다른 명동거리 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