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빨래는 밟아야 맛이쥐~~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여름장마처럼 양도 많았습니다. 오늘은 하늘이 살짝 개였는데 기온은 많이 떨어졌습니다. 12월의 첫 날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충북적십자사에는 5톤짜리 특수차량 두 대가 있습니다. 한 대는 이동급식차량이고, 한 대는 이동세탁차량입니다. 오늘은 세탁차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저는 견학온 학생들에게 이 차량을 소개할 때 이렇게 말합니다. "이 차량 트랜스포머에 나오는 옵티머스 프라임같지 않나요?" 그러면 학생들은 크크하며 웃습니다. 재난이 나게 되면, 특히 수해가 나게 되면 집안에 물이 들이닥쳐 옷가지나 이불이 흙탕물에 젖을 수 있습니다. 이때 빨리 씻어 널지 않으면 냄새가 나면서 다시 쓰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현장에 출동해 즉시 빨래를 해 주기 위한 차량이 이동세탁차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