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연수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렴교육 전문 강사과정을 마치다 청렴연수원에 교육을 오게 되면 기분이 좋다. 또한 얻는 게 많다. 첫째, 원생활지가 청주이므로 집에서 다닐 수 있다. 시간의 여유가 있다. 둘째, 수곡동은 정든 동네다. 나는 수곡동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청렴연수원은 과거 법원 검찰청 건물이었다. 그 앞을 거의 매일 걸어 지나며 4년간 출근했다. 지금은 이 동네를 떠났지만 청렴연수원이 들어오고 울타리가 개방되면서 주변이 훨씬 밝아졌다는 느낌을 받는다. 셋째,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다. 기본과정에서도 타 기관 분들과 친해져 서로 업무에 도움을 주고 받고 있지만, 전문과정에서도 분임조 선배님들의 직장생활과 자기계발 얘기를 들으면서 자극을 받는다. 올해 3월에는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강사과정 기본과정을 수료했고, 이번주 강사과정 전문과정을 수료했다. 교육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