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택시운전사와 광주적십자병원 2018년 5월 18일. 좀 지나긴 했지만 영화 를 봤다. 어둠 속에서도 빛은 존재하고, 억압 속에서도 의로움을 위해 끝까지 싸우는 사람들이 이 영화 속에서도 있더라. "아빠가 손님을 두고 왔어."라는 송강호의 대사. 가슴을 저몄다. 실존 인물들이 살아서 다시 만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수 많은 생명들이 죽고 다쳤다. 영화에서 송강호와 유해진이 만난 곳이 광주적십자병원이다. 적십자는 늘 역사의 현장에 있다. 영화 속에서 류준열의 사망을 확인한 곳도 이 병원이다. 그래서 실제 80년 5월에 광주적십자병원과 적십자가 어떤 역할을 하였는지 찾아봤다. 한국적십자운동 100년사를 참고했다. 전남지사(지사장 박윤종) 전 직원과 봉사원 그리고 광주적십자병원(원장 이무원) 의사, 간호원 등 전원이 5월 20일부터 3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