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작스럽다 1. 보기에 무지하고 우악스러운 데가 있다. 예) 무작스러운 행위 물론 무작스럽게 패기도 여러 차례 했지만 한번 비뚤어진 심성은 바로 잡아지지가 않았다. * 무작스레 : 형님을 무작스레 담는 아우도 있나요?
1. 음식의 맛이 맵고 짜다 새댁이 만든 음식은 모두 맵짭다. / 맵짠 반찬으로 밥을 먹었더니 물이 많이 먹힌다 2. 바람 따위가 매섭고 사납다 겨울 아침의 맵짠 바람을 안은 머리카락이 구름처럼 날린다. 3. 성미가 사납고 독하다 맵짠 표정 / 여자는 사내를 맵짠 눈으로 흘겨보았다 4. 성질 따위가 야무지고 옹골차다 보기보다 살림 솜씨가 맵짜다는 소리가 들리는 걸 보면
12월 9일자 한겨레 신문 5면에 이런 제목이 있다. "혼자 남더라도..." 당원주권 고집 박지원의 '몽니' 내용은 차치하고 몽니는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할 때 권리를 주장하기 위하여 심술을 부리는 성질을 말한다. 관용표현으로 '몽니를 부리다', '몽니가 궂다', '몽니가 사납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