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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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교육 전문 강사과정을 마치다일상다반사 2018. 5. 26. 08:36
청렴연수원에 교육을 오게 되면 기분이 좋다. 또한 얻는 게 많다. 첫째, 원생활지가 청주이므로 집에서 다닐 수 있다. 시간의 여유가 있다. 둘째, 수곡동은 정든 동네다. 나는 수곡동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청렴연수원은 과거 법원 검찰청 건물이었다. 그 앞을 거의 매일 걸어 지나며 4년간 출근했다. 지금은 이 동네를 떠났지만 청렴연수원이 들어오고 울타리가 개방되면서 주변이 훨씬 밝아졌다는 느낌을 받는다. 셋째,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다. 기본과정에서도 타 기관 분들과 친해져 서로 업무에 도움을 주고 받고 있지만, 전문과정에서도 분임조 선배님들의 직장생활과 자기계발 얘기를 들으면서 자극을 받는다. 올해 3월에는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강사과정 기본과정을 수료했고, 이번주 강사과정 전문과정을 수료했다. 교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