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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부산에서 명절을 보내다.

명절을 부산에서 보냈다. 결혼하고 부산에서 명절을 쇤 게 언제인지 아득했다.
이번에는 아버지, 어머니가 부산에 가겠다고 먼저 결단하여 나도 순전히 뒤따를 수 있었다.
할어버지 산소도 가고, 집에서 제사도 지내고, 식구들도 두루 보고 좋았다.

장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은 문제다. 아버지 차는 장거리 이동에는 좁다고 생각한다. 또한 짧은 연휴기간에 차량이 몰려 엉금엉금 기어가다시피 올라왔다. 부산서 청주까지 9시간이 뭐람.

운전에 술에 피로가 만만찮다. 지친 간에 휴식을 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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