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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마지막으로 치과를 가 본 건 취업을 위해 스켈링을 받으려고 갔던 7년전이었다.
못난 이를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아픈 이가 없어
늘 돈 안들여 감사하게 생각했는데
주말부터 내내 작은 통증으로 귀찮게 하는 이가 왠지 성가셔
치과를 찾았다.

별일없는데 아프기했겠는가..
이를 관리하지 못한 내 탓에 주말에 치료일정을 예약하고
우선 잇몸관리를 위한 약을 처방받고 나왔다.

그래..버릴 건 버리고..살릴 건 살려야지..

매사가 어디 내 맘뜻처럼 움직인 적 있던가..

내 길을 가야지..버릴 건 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