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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선 속도전을 요구한다. 빠르면서 정확한 일처리. 일터에서 나는 그 질주에 맞추기 위해 필사적이지만, 이 모습이 나의 전체는 아니다. 사실, 난, 느릿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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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이 왔다
    일상다반사 2020. 4. 1. 23:24

    3월이 가고, 4월이 왔다.

    코로나로 인해서 여러가지 제약받는 부분들이 많다. 4월에는 불투명한 전망들이 하나둘씩 걷혀 나갔으면 좋겠다.

    아이 유치원이 무기한 개학 연기가 되면서 솔직히 난감한 상황이다.

    긴급돌봄이 잘 된다고 언론에서 나오고는 있는데, 내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은 300여명의 아이들 중 10여명만이 유치원에 나와 돌봄을 받고 있다고 한다. 다섯살부터 일곱살까지 아이들이 한데 섞여 있다.

    작년 한해 같이 배운 친구들이 없다보니 아이는 심심하고 친구들이 그리운가보다. 그래도 잘 지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글을 3편 쓰려고 계획했는데, 4편을 썼다. 처음에는 생각만 많고 안 써졌는데, 또 꾸역꾸역 하다보니 되더라. 4월에도 3편의 글을 목표로 한다. 오늘 1편을 올렸다. 4월과 관련된 글을 쓰려고 한다. 4.3 이야기, 4월에 있었던 자문위원 총회 등등..

    마케팅원론은 3월에 끝내지 못했다. 습관이 틀어진 것이다. 한 쪽에 관심이 쏠리면 또 한 쪽은 소홀해진다. 정말 시간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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