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니 몸이 지친다. 해마다 벌어지는 일이다. 난 왜 이럴까? 여름이면 땀은 줄줄 흐르고 기운은 족족 빠지니 말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물론 그렇기도 하지만, 엄청 건강해진 것만도 아니구나 싶다.
몇날 일로 술을 먹었더니 몸이 힘들다. 나는 내 몸의 기운을 손을 쥐었을 때 힘껏 되느냐 아니냐로 재본다. 오늘의 나는 손을 쥐는 일조차도 힘이 들다. 내가 내 몸을 힘들게 만든 것이 첫번째 요인이다. 바로 술. 즐겁게 마셔도 몸은 힘들어한다. 여름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 가 보다.
술을 안 마셔야겠다고 자꾸 머리속으로 생각한다. 끊을 생각은 아니지만 한 세 달 정도 쉬었으면 좋겠구나 자꾸 생각한다. 자꾸 생각한다는 건 내가 원하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실행해야 한다.
술을 손 놓기가 쉽지 않지만 스스로 결단을 하자. 후움..
몇날 일로 술을 먹었더니 몸이 힘들다. 나는 내 몸의 기운을 손을 쥐었을 때 힘껏 되느냐 아니냐로 재본다. 오늘의 나는 손을 쥐는 일조차도 힘이 들다. 내가 내 몸을 힘들게 만든 것이 첫번째 요인이다. 바로 술. 즐겁게 마셔도 몸은 힘들어한다. 여름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 가 보다.
술을 안 마셔야겠다고 자꾸 머리속으로 생각한다. 끊을 생각은 아니지만 한 세 달 정도 쉬었으면 좋겠구나 자꾸 생각한다. 자꾸 생각한다는 건 내가 원하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실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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