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양강적십자봉사회(회장 이영창) 결성식이 3월 15일(금) 양강면사무소에서 오병택 영동군의회 의장, 박홍식 양강면장, 조남현 충북적십자사 사무처장, 이희선 충북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김옥신 명예위원장, 황관구 봉사회 충북지사협의회장, 안철근 영동지구협의회장 등 내빈 및 적십자가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동양강적십자봉사회는 양강면에 거주하는 남녀 회원 15명으로 구성된 봉사회로, 2013년 3번째이자 충북도내 192번째 적십자 가족이 되었다. 이로써 충북적십자 봉사원은 12개 시군 6,300여명이 되었다.
이영창 영동양강적십자봉사회장은 결성식에서 “봉사활동에 많이 참여해 보지는 못했지만, 지역에서 고난당한 이들 곁에서 적십자가 함께하는 것을 봐 왔다. 봉사회가 결성되었으니 욕심내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든든한 봉사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황관구 봉사회 충북지사협의회장은 “판사, 검사, 변호사, 의사 위에 봉사(奉仕)가 있다. 적십자 봉사원 배지를 달게 된 회원 여러분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시라.”고 축하했다.
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회장 안철근)는 영동양강적십자봉사회가 결성됨에 따라 12개 봉사회 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게 된다.
봉사원 기본교육을 받고 있는 봉사원들
선임증을 받고 있는 배순득 양강적십자봉사회 부회장
봉사원 배지를 달아주는 충북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영창 양강적십자봉사회장
격려사를 하고 있는 조남현 충북적십자사 사무처장
축사를 하고 있는 황관구 봉사회 충북지사협의회장
지원금을 전달하는 장면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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