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 야마다 아키오는 미라이 공업의 대표다.
미라이 공업은 괴짜 사장이 만든 꿈의 직장이다.
연간 휴가가 140일, 연말연시에는 연휴 19일, 5월의 황금 주간에도 열흘 연속 휴가가
가능하고 잔업은 일체 금지인 회사.
일본의 장기불황도 이겨내고, 일본에서도 상위 레벨의 월급을 주고 있는 회사.
야마다 아키오 사장을 보면, 역발상과 차별화가 떠오른다.
남과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빛을 발할 수 있다.
경영에 정답은 없다. 수 많은 성공사례 중 이런 기업도 있는 것이다.
그래도 이런 기업에서, 이런 상사 밑에서 근무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인터넷 서점에서 과감하게 샀는데, 결론은 뭔가 아쉽다. 가려움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느낌. 왠지 낚인 듯한 이 기분은 뭘까..
기대가 지나치게 컸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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