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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와봄 - 제2회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

대통령 별장이었던 청남대.

과거 대통령의 휴식처였고, 지금은 개방되어 관광지로 유명하다.

관리가 잘 되어 있다. 나도 이 곳에서 휴가 보내면 뭐라도 구상할 것 같다.  

 

오늘 <제2회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을 다녀왔다.

한낮의 태양이 강렬했지만, 무대는 이미 앞부터 사람들로 가득했다.

장소가 넓어 답답함이 없다. 푸드코트의 먹을거리와 즐길거리가 적절하다. 맥주 한 잔은 필수다.

 

프레지던트 스테이지에서 뮤지션 세 팀의 공연을 들었다.

마지막에 본 여성 탱고연주듀오 <엘 까미니또>의 공연이 좋았다. 피아노와 하모니카의 협연.

해가 지니 서늘해져서 일찍 일어났다. 

 

우리 지역의 좋은 프로그램을 다녀와서 좋았고,

내년 5월에도 다시 와야 겠다. 그때는 제대로 갖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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