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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와 함께하는 세상

첫 이가 돋다

생 163일

이가 나기 시작했다.

어제 퇴근하고 아내에게 들었다.

 

새벽 잠에서 깬 아이의 입 안에 막 돋아나기 시작한 아랫니 두 개를 보았다.

신기하다. 아이의 성장은 마냥 경이롭기만 하다.

 

이번 주말 함께 축하해야 겠다.

서윤이는 기억 못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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