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림에 소질이 없다.
그런데 오늘은 서윤이가 공룡을 그려달라고 했다. 티라노사우르스와 안킬로사우르스.
서윤이가 그려달라는데 안 할 수 있나. 공룡책을 펼쳐 놓고 따라 그렸다.
"서윤아, 비슷해?"
"아닌 것 같은데~~"
못 그린 그림이지만, 지나고 나면 이것마저 추억이지 않을까. 기록으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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