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직장동기 부친상이 있어 서울적십자병원을 다녀왔다.
밤 12시가 다 되어서야 집에 도착하였고, 서윤이는 이미 잠든 상태였다.
아침에 서윤이가 일어나니
아이 엄마가 "서윤아, 아빠에게 서윤이가 만든 거 보여드려야지?"하고 말하니,
서윤이가 쪼르르 가서 이걸 들고 와 아빠 목에 걸어주었다.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달콤하게 하루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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