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통이와 함께하는 세상

달콤하게 시작된 하루

 

어제는 직장동기 부친상이 있어 서울적십자병원을 다녀왔다.

밤 12시가 다 되어서야 집에 도착하였고, 서윤이는 이미 잠든 상태였다.

아침에 서윤이가 일어나니

아이 엄마가 "서윤아, 아빠에게 서윤이가 만든 거 보여드려야지?"하고 말하니,

서윤이가 쪼르르 가서 이걸 들고 와 아빠 목에 걸어주었다.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달콤하게 하루가 시작되었다.

'통통이와 함께하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휴가 첫 날 - 경주를 돌다  (0) 2019.08.05
키우면 안 되요?  (0) 2019.07.29
첫 드로잉  (0) 2019.07.07
병실에서 보내는 토요일  (0) 2019.07.06
첫 입원  (0) 2019.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