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랑 같이 마트에 가서 플레이모빌을 샀다.
아이는 집에 와서 조립하고 혼자서 상황놀이하는 재미에 빠졌다.
밤 9시가 되었다. 침실로 가야 할 시간이다.
"무브 무브.. 하고 있는 거 빨리 집어쳐." 아내가 황급히 내 뱉었다.
"엄마. 집어 치라니~ . . . . " 아이는 그 말에 놀란 반응이다.
아내가 곧바로 정정한다.
"말이 잘못 나왔어. 빨리 정리해."
우리 모두 ㅋㅋㅋ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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