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통이와 함께하는 세상

집어쳐?

오늘은 아이랑 같이 마트에 가서 플레이모빌을 샀다.

아이는 집에 와서 조립하고 혼자서 상황놀이하는 재미에 빠졌다.

밤 9시가 되었다. 침실로 가야 할 시간이다.

"무브 무브.. 하고 있는 거 빨리 집어쳐." 아내가 황급히 내 뱉었다.

"엄마. 집어 치라니~ . . . . " 아이는 그 말에 놀란 반응이다.

아내가 곧바로 정정한다.

"말이 잘못 나왔어. 빨리 정리해."

우리 모두 ㅋㅋㅋ 웃었다.

'통통이와 함께하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전거 페달을 밟다  (0) 2020.06.16
밥 블레스 유!!  (0) 2020.05.31
아빠는 근육대장?  (0) 2020.04.05
은하철도 999  (0) 2020.02.26
뒷 자석에 혼자서  (0) 2020.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