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치과치료가 끝났다.

두 달간 받던 치과치료가 끝났다.

이가 아파서 갔다가 스켈링하고, 충치 치료 하고, 잇몸 치료 여러번 받고, 금이 씌우고, 마모증으로 15개 끼우기까지를 모두 마쳤다. 다 끝났으니 이제부터는 6개월마다 정기검진 받으면 된다. 

"문자 메시지 주시죠?"

"네. 가도록 얘기해 놓을게요."

나름 괜찮은 병원을 만났다고 생각한다. 처음 갔던 병원은 주차하기 참 좋았는데 예약 안 하고 갔다. 1시간 30분을 기다려야 한다기에 도로 너머에 있는 이 병원에 오게 되었다.

바가지 안 씌우는 것 같고, 의사 선생님이나 간호사 분들이 잘 치료해 주는 것 같아서 좋았다.

바가지 안 씌워도 돈은 꽤나 깨지더라.

마지막으로 사랑니를 하나 빼야 한다. 분명 빼면 얼굴이 띵띵 부울텐데 시간을 만들어서 가야겠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하루  (0) 2020.01.12
스토브리그 재밌네  (0) 2020.01.11
19년을 돌아보며  (0) 2019.12.31
오늘의 단상  (0) 2019.12.21
책을 빌리다  (0) 2019.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