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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와 함께하는 세상

2016년 2월 25일 육아일기

서윤이는 나를 닮았다. 나는 아버지를 닮았다. 아버지와 나와 서윤이는 닮았다.

그런데 서윤이는 볼 때마다 아버지를 떠올릴정도로 닮았다. 내가 봐도. 

점심 때 아내가 사진과 메시지를 보냈다. 메시지는 "아버님 느낌 ㅎㅎㅎ" 

내 자식이 이쁜 건 나랑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겠지.

오늘은 청주 내려간다. 주말은 아빠와 많은 시간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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