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신비를 보여주고 있는 서윤이.
얼마전에는 두 발로 걷는 기적을 아빠엄마에게 보여 주더니
오늘은 장난감 나팔을 자기 입으로 불어
소리를 내는 놀라움을 또 한번 이뤄냈다.
아이도 재밌는지
아빠의 "또 불어봐"라는 요구에
또 삑, 삐익~~, 삐이익~~~ 더 길게 불고
소리나고, 잘한다 칭찬하고, 즐겁고 웃고
그렇게 소소한 행복이 쌓여가는 즐거운 토요일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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