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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세상

희망풍차여, 끝없이 돌아라~~

 

 

희망풍차 출범식

 

  7월 12일(목) 인간의 고통경감과 생명보호를 추진하는 인도주의 운동체인 대한적십자사는 4대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국민참여캠페인 '희망풍차'를 출범했다.

 

  대한적십자사 국민참여캠페인 희망풍차는 결연을 통해 국내 4대 취약계층(아동, 노인, 다문화, 북한이탈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수요자에 맞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봉사원 2명이 1가정과 결연을 맺어 기초생활, 의료복지, 주거복지 교육복지 등 4가지 핵심 프로그램 분야를 지원한다.

 

 대한적십자사는 국내 유일하게 3대 나눔영역(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을 효율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장점을 살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나눔플랫폼으로서의 역할 확대와 위상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복지전달체계 개선작업과 수요자 맞춤형 통합지원방안을 준비해 왔다.

 

 대한적십자사는 2012년 전국 20,000세대를 시작으로 향후 단계적으로 50,000세대까지 확대하고,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해 나가는 한편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국민 참여 캠페인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충북에서도 올해 600세대를 시작으로 1,000세대까지 확대할 나갈 계획이다.